3박4일 후쿠오카 일본여행<라라포트><딸기모찌><닭부위구이>

안녕하세요?
민EH 입니다.
 
 
벌써 3일차네요~ 거의 다 왔다고 보시면 됩니다 ㅠㅠ
 
 
그래도 일본여행은 끝이 아닌건 아시죠?
다같이 가볼까요???

 

 
 
 
 

이번에는 급하게 생각 안 움직이고
여유롭고 편안한 마음으로 갈까 해요~
 

 
 

 

호텔에서 나왔더니 비가 뚝뚝 떨어지는거 있죠?
이슬비가 내리더라구여
 
 
우산은 없어도 되겠다 싶어서
후드 쓰고 나왔답니다 흐흐흐...
 
 
 
 
 
비도 오고 배고파서 잽싸게 달려갔어요

 
 
 

 
 
하카타역 안에 있는 백화점으로 들어가서
먹고싶은 음식을 찾다찾다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규카츠!! 
 
30분가량 웨이팅을 하고 규카츠정식을 주문했어요~
 
절구그릇에 있는 깨를 직접 갈아서 
소스와 섞어 찍어먹는 거라고 하더군요 ^^
 
 
 
배가 너무 고파서 그런지 허겁지겁 모두 해치웠어요 ㅎㅎ
( 여유롭게 다닌다며... )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 해서 너무 잘 먹었답니다
 
 
 
 
다음은 건담이 있는 
라라포트에 갈 예정인데요!
 

 
도착하기 전 마침 제가 너무 보고싶었던 열차가 지나가는거 있죠??
 
이걸 또 빼먹을 수 없다고 하여
휴대폰을 얼른 꺼내보았습니다..
 
분위기 너무 좋지 않나요??
( 돌아올 때 또 봐야지~~~ )
 
 
 
라라포트 안으로 들어가보니
 
백화점처럼 되어있더라구요!!?

 

기념품도 팔고, 먹거리도 팔고
심지어 옷, 악세서리 등 없는게 없어요!!
 
 

 

저는 딸기모찌를 먹었어요
 
겉은 쫀득쫀득하고 
안은 새콤한 딸기 인데
음... 
 
저는 한 번은 먹을만 한데 
두 번은 안 사먹을거 같아요 ㅋㅋ;
 
한 입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거든요 ㅠㅠ
 
 
그렇게 이곳 저곳 둘러보다가 
갑자기 건담이 생각나더라구요!!

( 깜빡하고 있었.... )
 
 
 
아무튼...!
 
 

 
라라포트의 메인 건담...!
 
크기가 엄청나죠!?
건담의 실제 사이즈와 똑같은 크기로 만들었고
높이는 24.8m 정도 된다고 해요!!
 
정각이 되면 조금씩 움직인다고 하는데
아쉽게 놓쳤습니다 ㅜㅜ
 
 
 
대신에

 
밤이 되면 이렇게 빛을 밝혀줍니다 ㅎㅎ
흐릿하긴 하지만...
 
 
 
백화점을 구경하다보니 밤이 되었더라구요
 
더 늦기전에 버스를 타러 나섰습니다!!
 

 
일본버스 내부입니다.
한국버스 내부랑 굉장히 비슷하죠?
 
생김새는 비슷해도 요금내는 방식은 다르답니다...
처음에 엄청 헷갈렸어요!!
 
후쿠오카 버스는 우리나라와 다르게
탑승은 뒤에서 타고 하차를 앞에서 내려야 해요.

카드가 아닌 현찰로 해결할 때에는 탑승표를 뽑아줘야 해요!! 승차할 때 옆 쪽에서 표가 나옵니다.  
 
반대로 하차 할 때에는 전광판에 표시되어 있는 금액과
표를 같이 내주면 됩니다!  
 
 
 
 
버스에서 내리고...

 
호텔 근처 닭구이 집으로 들어왔어요
 
일본의 마지막 저녁이라고 할 수 있죠... 
너무 시간이 짧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그래도 맛있게 먹어야겠죠!?
 
 
 
 
들어가자마자 주문 한 음식은

 

날개? 부위인 것 같습니다.
 
술은 맥주가 아닌
하이볼을 시켜보았어요!
 
 
 

 

이렇게 굽다보니 불맛이 굉장히 강했고 
식감도 쫄깃 하더라구여
 
하이볼은... 제취향이 아닙니다.
( 사장님 맥주 주세욧!!! )
 
 
 
 

 
다른 부위도 시켜봤습니다.
다리 부분을 잘게 다져서 볼 모양으로 뭉친거 같아요
 
저는 저 동그란게 더 맛있었어요!!
 
 

 
닭가슴살도 시켜보고...
 
 
 
( 마지막 날이라고 돈을 퍼붓는 민태씨...)

 
 
 

 
 
흐흐흐

 
그래도 즐거운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었고,
오늘도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내일 무사히 한국으로 돌아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막 잔을 하고 호텔로 돌아가려 합니다 ㅎㅎㅎ
 
 
 
 
 
 
 
 

여러분들은 살아가면서 가장 후회했던 순간이 있으신가요?

저는 "2023년에 두려움 없이 많은 도전을 했어야 했는데..." 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사실 이렇게 후회한다는 것은 그 만큼 자신이 부딪치고 성숙해졌다는 의미라고 생각이 듭니다.
지나가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데 계속 담아두고, 생각해서 스트레스를 받지 말자구요
 
저도 2024년에는 좀 더 두려움없이 앞으로 나아가고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테니

 
여러분들도 후회한다 생각하지말고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하시길 빌어요.
 

 
지금까지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여행지에서 봬요~

 다들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