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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혼자 캐나다 한 달 여행하기 WoodbineBeach/우드바인비치

by 민EH 2024.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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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EH 입니다

 

이번에는 캐나다에 지내면서

바다를 한 번 봐야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 도중

 

옆에 jason 형이 

" It's going to rain tomorrow"

 

 

에??? 내일 비와 ?!??

 

 

그래서 곧장 해변을 가기로 했습니다. ㅎㅎ

( 나는 P 올시다!!! )

 

해외 물 좀 맛볼까요?

 

망설임없이 바로 뛰쳐나갔습니다

 

가방 하나 맨 채..

 

진짜 아무 계획없이 바로 떠났어요 !!!

 

구글지도... 너만 있으면 돼

 

 

 

 

 

정말 생각보다 잘 찾아온 나를 칭찬해...

 

버스를 한 3번 갈아탄거 같아요

2시간정도? 걸렸고 루트도 단순해요

 

 

 

정말 잔잔하고 새소리도 좋고 공기도 맑습니다...

 

저는 새소리를 엄청 좋아하거덩여~~

 

 

진짜 거짓말 1도 없이 힐링 장난 아닙니다.. 여러분 캐나다 오시면

꼭 꼭!! 한 번쯤은 들려주세요 제발요 ㅠㅠ

 

우선 날씨 정말 좋습니다

하늘이 맑다못해 뻥 뚫려있는 느낌이에요

 

감탄 그자체라는 소리입니다 ㅠ.ㅠ

여기서 진짜 1시간은 멍 떄리고 앉아있었어요

 

공원 느낌이라 그런지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하는 현지인분들이 너무 많았고

 

인사도 잘해줍니다... Hi 

 

 

 

휴대폰을 눕히고 한장만 찍었어요.. 그냥 갈순 없음 !!!

 

 

 

 

 

그러고 나서 길따라 쭈우우우욱~~ 앞으로 가다보면

 

 

 

 

진짜 뷰 돌았습니다..

 

저는 살면서 대한민국에서는 절때 볼수 없는 풍경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늘은 정말 맑고 바다는 푸르고 모래는 정말 부드러워요

 

더 좋은건 쓰레기가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모두가 여기서 태닝을 하고 원반던지기, 바운딩 등

 

정말 행복해보이는 사람들만 보여요

 

 

 

그래서 저도

 

 

태닝 바로 슛 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하는 태닝

민EH 일단 신났고~~

 

 

한국에서는 몸짱인 사람들만 옷 벗고 눈치도 보고 하잖아요?

 

해외에서는 절 때 눈치 없습니다

 

자기가 하고싶은거 다 하고

눈치볼거 없이 즐기시면 됩니다.

 

 

저도 깠습니다..!!

 

 

 

 

태닝 하면서 풍경을 보는데

아무 생각없이 너무나 힐링 됐어요

 

 

 

 

진짜 너무 좋지 않나요??

썬글라스 필수입니다... 

 

썬크림도 꼭 바르세요

 

 

저는 무작정 떠났기에 썬크림도 못챙겼어요 ㅠㅠ

 

 

 

 

 

 

진짜 MSG 살짝 뿌린다면 여기서 거의 반나절 있었어요

 

사람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모두가 자연에 몸을 맡긴다는게 행복해보였고

 

또 모두가 같이 행복을 즐긴다는 것이

마냥 부러웠습니다..

 

 

 

그렇게 하루가 저물어가고 집으로 돌아갈 때

아이스크림 하나 사먹으려고 했는데

 

줄이 얼마나 긴지... 

 

포기했습니다..

 

그러고 집에서 형한테 엄~~청 자랑했죠!!

 

 

" 형 여기 왤케 좋아?? "

 

 

 

 

오늘 이렇게 하루가 훅 지나갔네요...

 

 

여러분들도 하루가 금방 지나갈 정도로

행복을 느껴보셨나요??

 

저는 굉장히 소박한 거에 행복을 잘 느끼는 것 같아요

 

아직 나만의 행복을 못찾으셨다면 이것저것 도전을 해보고

자기에게 맞는 행복이 어떤건지 찾아보는건 어떨까요?

 

 

 

다음 캐나다 일정도 많으니까 많이많이 와주세요!!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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