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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3박4일 후쿠오카 일본여행<하카타역>

by 민EH 2024.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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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EH
입니다
 
 
 
제 인생 첫 해외여행을 3박4일간 일본 후쿠오카로 가게 되었습니다~ 짝짝짝!
 
첫 여행인 만큼 열심히 달려보도록 하죠 !!! 
 

 
먼저 일본을 출발하기 앞서 청주공항 도착~~!!
언젠간 해외여행 꼭 가야지 하고 꽁꽁 숨겨놓았던 여권과... 탑승권!!! 
(로밍 대신 도시락도 미리 준비했어요~ 흐흐흐..)
 
 
 

 
너무 떨린 만큼 3시간이나 일찍와서 비행기를 지겹도록 기다렸어요...
빨리와줘 비행기야~~...ㅠㅠ
 

드디어 비행기를 탑승하고 출바아아아아알~~~~!!!

저는 아직도 이 순간을 잊을수 없답니다 크크킄
 
( 그렇게 1시간 30분 후... )
 

 

.

.

.

짠!!!  너무 예쁘지 않나요?!!

후쿠오카 공항을 지나가게 되면 간판을 맞이하게 되는데 여기를 봐야 후쿠오카에 왔구나~ 라고 할 수 있죠 !
실제로 저 간판들을 보고 드디어 " 일본에 도착했구나! " 라고 체감을 하게 되었어요
 
 

 
먼저 ATM 기기를 통해 현금을 뽑아서 택시타고 호텔위치에 있는 하카타역으로 ~~! 
 
 

 

하카타역에 도착하니 사람이 너무나 많더라구요 다들 사진 찍으며 모여 있는데... 저도 정신 없었습니다 ㅠㅠ
직장인들을 포함해 연인들도 많고.. 학생들도 많았어요
 
그래도 배경이 너무 이뻐서 살짝 구경하고 미리 예약한 호텔에 가기로 했습니다 ㅎㅎ
 
 
 

 
드디어 호텔에 도착...!
첫 해외라 그런지 헤매고 정신없었던 저는... 그래도 저녁은 먹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 그래서 무거운 짐을 풀고 당장 밖으로 뛰쳐나갔습니다 ㅎㅎ )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가장 눈에 띄던 가게!! 
완전 제 감성이죠...
 
사실 일부로 저는 한국인이 많이 없을 것 같은 가게를 찾고 있었거든요ㅎㅎ 
현지인들의 감성을 느끼고 싶었답니다...
 
후쿠오카에 또 가게되면 여기를 또 가고싶은데 위치를 까먹었다는 점.. ㅠㅠ 너무 아쉽지만
 
 
 
들어가볼까요??
 
 
 
(드르륵)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들어가자마자 자리를 안내해 주시고 골뱅이를 주셨답니다..
 
주문을 일본어로 버벅거리며....
 
 
 

    

비.. 비이루   구... 구다사이..!!!

 
 
 
 
                                               
 
 
사실 제가 너무 긴장한 모습이었는지 다행히 한국어를 쪼~끔 할줄 아시는 직원분이 있으셔서
주문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되었어요!! ㅎㅎ
(민태야..  현지인 감성을 느끼고 싶다며.. ㅠㅠ ) 
 
 
 
 
아무튼!!
 
 
 
 
 

제가 주문한 것은 시그니처 메뉴인
모츠나베와 시원한 생맥주..!!
 
너무 맛있어보이죠??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저 모츠나베의 시원~한 국물과 쫄깃한 곱창!!
그리고 저 맥주의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넘김!!
 
예술입니다..
 
 
사실 저도 이 글을 침흘리며 쓰고 있습니다.. 크크크..
 
 
 
한참을 먹다가
 
테이블 옆에 있던 현지인 일본여성 두분이 저에게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친해지고 유부를 저희 테이블에 주문을 해주셨는데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ㅠㅠ
유부 안에 생강이랑 두부가 들어있는데
 
크으... 진짜 생강의 향과 두부의 식감, 유부의 쫄깃함이
그야말로 삼위일체 수준입니다.. ( 또 먹고싶다... )
 
덕분에 일본의 향수를 더욱 찐하게 맡을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아아~~  (-_-) (_ _) 꾸벅...

 
 
 
 
 

( 이제 호텔로 돌아가자... )
 
 
 
 
 
 
 

저는 그렇게 하루를 알차고 행복하게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첫 날이긴 하지만 일본의 따뜻함과 정겨움을 한 번에 느낄 수 있었던 첫 날 이었습니다..
 
개운하게 씻고 침대에 쏙!
다음 날이 더 더욱 기대됩니다~~~ 
 
 
 
 
 
 

여러분들은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언제인가요??

 
저는 여행가기 전에 " 가서 뭐 할까~? " 라고 고민할 때 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생각해보니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닌 가까운 곳에 있는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가까운 곳에서 차근차근 추억을 쌓고 행복의 탑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멀리가면 힘들잖아요 ^^
 
저는 여러분들이 높은 행복의 탑을 쌓는 것에 응원하겠습니다. ( 빠샤! )
 

2024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힘내봅시다 화이팅!!

 

잘먹었습니다 ^^
 
 

2일차에서 봬요~~~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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