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EH입니다.
오늘은 제가 처음 가본 여수 여행을 후기로 써보려 합니다.
회사에서 보내준 여행이라 더 편하게 갈수 있었어요!

( 아싸 돈 굳었다 !! )
자, 그럼 출발해볼까요?
떨리는 마음으로 여수로 가는 버스를 탑승했어요. (옆에 동생 신발인데 시선집중 무엇...?)
아침 7시에 출발하느라 미리미리 준비했지요~
먼저 도착하기 전 들린 곳은
필수죠!!
가서 화장실도 들릴겸 먹을 것도 좀 사야하죠~
하지만 저는 아침엔 잘 안먹는 편이라 화장실만 들렸답니다 ㅎㅎ
대신 다른 인원들이 먹을 때 저는 아주 위험한 맹수를 보았어요
.
.
.
.
꺅 >,<
요녀석 때문에 10분동안 저의 발걸음이 멈췄습니다..
다시 정신차려서 버스에 탑승하고 한동안 잠이 들었어요
그러고 2시간이 지나고 밖을 보니..
여수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고 나니 너무 배고픈거 있죠??
기사님도 눈치를 챘는지 바로 식당으로 달리셨습니다
도착한 곳은 여수장터의 생선구이 인데요..
비쥬얼 진짜 미뗬습니다. 심지어 동생은 밥 4공기를 삼켜버렸어요..
생선도 정말 간이 맞고 부드러웠고 자세히는 안찍었지만 왼쪽 냄비의 갈치조림은 정말 저세상 맛입니다.
너무 맛있어요 ㅠㅠ 저도 두 공기는 먹고싶었지만 이것저것 주워먹다보니 배불러서... ㅎㅎ
아무튼 넘나 맛있었어요!!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케이블카를 타러 갔는데요~
여수에 처음왔으니 케이블카는 한번 타야쥬~
막상타니 너무 무서웠던거 있죠? ㅠㅠ
그러나 BUT !!
경치는 정말 쥑입니다

여수바다도 한눈에 보이고 그 유명한 하멜등대로 보이네요
사진에는 못담아갔지만 이순신광장도 보이고 거북선도 보여요!!
게다가 크루즈도 보여서 여수의 명소를 한눈에 볼 수가 있어요
자, 이제 케이블카의 끝이 보입니다.
하지만 여수의 꽃은 끝나지가 않았어요. 케이블카를 타고 나서는 꼭 들리는 곳이 있답니다.
그 곳은 바로
모이핀 오션점 카페입니다.
여기는 모든 연령층에게 사랑받고 규모도 큰 대형 카페예요!
이곳에 오면 포토스팟이 있는데 찍고 가아겠쥬?
내부는 정말 고급집니다... 먼지한톨 없는 것 같은 깨끗함과 우아함이 굉장해요!!
밖에서보는 풍경은 정말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의 바다가 한 눈에 보여요!! ㅎㅎ
( 아~~ 시원하다 @_@ )
그래서 저도 가만있을 수 없어서 한 컷 찍었습니다 ^^7
두 번째 사진의 장소가 관광객들이 많이 찍는 포토스팟인데요!
3층에 위치해서 외부 발코니쪽 문으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데
들리신다면 한컷 찍고 가시는 것 추천드려요~~
이렇게 이야기도 나누고 사진도 찍다보니 금방 해가지더라구요!
그래서 숙소로 향하였습니다
숙소에서 보는 뷰도 정말 좋았어요 ㅠㅠ
저는 이렇게 노을있는 그라데이션 배경이 너무 좋더라구요
마음의 힐링이 된다고 할까...?
여기서 30분은 멍때렸습니다...
( 불멍 뺨쳐요 레알루.. )

저녁에는 다같이 바비큐 파티를 즐겼는데
맛, 분위기 모두 합격입니다.
다같이 평소에 못하던 이야기도 나누었고
더욱 더 친해지는 시간이 되기도 했어요
그 후로는 이벤트로 공연을 한다고 하여 풀장 밖으로 나왔습니다 ㅎㅎ
사실 저도 이번에 처음 알게된 가수그룹인데
"지소쿠리클럽" 이라는 그룹입니다.
컨셉으로는 피싱,캠핑 등 힐링을 위한 여행객들을 위해
분위기를 한껏 뽐내는 인디음악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이번 기회를 통해 몇곡을 들어보았는데 정말 분위기 있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어요.
노래가 정~~~말 좋고 멍때리면서 계속듣고 싶을 정도로 중독성이 강해요!!
오늘 하루 여수여행은 너무너무 좋았지만 지소쿠리 클럽 덕분에
이번 여수여행이 더욱 더 완벽한 여행이 되었어요.
앞으로 지소쿠리클럽 노래를 많이 찾을 것 같아요!!!
이번 여수여행은 완벽 그 자체입니다 ^^
다음에 또 오고싶을 정도로요..
앞으로의 살 날은 많지만
이렇게 힐링되고 행복한 시간은 쉽게 찾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기회가 된다면,
꼭 행동에 실천하시고 후회없이 즐기시길 바래요.
다음에도 저의 후회없는 여행일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앙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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