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EH입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다들 추위대비 잘 하고 계시죠??
제가 몇 달전에 이태원을 갔다왔는데
휴대폰 사진첩을 보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올리게 되었어요!!
광고나 홍보가 아닌 그저 저의 일상을 일기로 표현하여 쓰는 글입니다!!
이태원을 가기전 아는 형과 미리 만났는데
패션이 똑같은거 있죠...?
다른 동생을 만나고 이태원으로 출발했습니다ㅎ
마침 비도와서 감성이 진짜 장난 아니였어요
지나가는데 자꾸 자기 술집으로 들어오라고 붙잡는데 살짝 무서웠습니다 ㅎㅎ
( 돈 많이쓰게 생겼나?? )
사실 저는 비오는 걸 싫어하는데 이 날은 감성에 젖어
기부니가 좋았답니다 히히
어디를 갈까 돌아다니다가 찾은 곳은 바로
이태원을 자주가는사람들이면 누구나 안다는 잭스바로 왔어요!
여기는 술집 내에 게임이 많고 1층 뿐만 아니라 2층에도 있고 사람들도 정말 많더라구요
우선 배고파서 주문부터 했어요
저는 이태원에 오면 하고싶었던 것이 있었는데
피자에 맥주!!
이렇게 한 번 먹고싶었거덩요~~
항상 서울사는 친구들 SNS를 보면 맥주를 바틀로 먹고 거기에 피자를 먹더라구요
너무나 하고싶었는데 드디어 이루게 되었어용~~!!! ><
가격은 정말 무시무시하더라구요...
당연 피자만 먹을 순 없죠!!
저희도 서울사람(?) 답게 게임을 즐겼습니다
이건 코인처럼 생긴 알로 번호에 맞추어 인 하면 점수를 따는 구조인데
컬링이랑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 아니 다들 왜이리 잘하는거야?? )
은근 시간 빨리 가더라구요!!
여기에 다트도 있고 탁구, 오락 등 엄청~ 다양한데
이 젠가가 정말 인기가 많아요!!
이 젠가가 보통 크기가 아니라 엄~~~청 큰 사람만한 젠가라서
하이라이트처럼 여기에 모여있답니다.
그래서 저희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에게 같이 하자고 해서 젠가를 하게되었는데요
진짜 이거 땀나도록 했는데도 질리지도 않고 시간도 금방금방 갑니다..
스릴이 진짜 장난 아님 !!
이 날 엄~~~청 재밌게 놀았던거 같네요
젠가도하고 다트도 하고 내기도 하면서 술마시고
정말 20대를 20대답게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 새벽까지 놀고 이날 하루를 마무리 하게 되었어요.
같이 놀았던 누님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저희 셋이서 찐하게 술마시기로 ~~
형과 동생 그리고 저랑 셋이서 신나게 놀았는지
매번 만날 때마다 저한테 형이 이태원가자고 계속 말합니닷 ㅋㅋㅋㅋ
( 형 이제 그만 가자고 해...ㅠㅠ )
아무튼!!
후회없던 시간이 되어서 넘나 좋았어용~~~!!!
여러분들도 가고싶은 마음이 있다면 바로 실행에 옮겨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은 여기까지~~ 모두 감기 조심하시구
그럼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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