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연곡가든 계곡맛집 계곡식당 <시원하게 삼겹살 힐링>

안녕하세요

민EH 입니다

 

제가 이번 여름에 진천에 위치한 연곡가든을 갔다왔는데요

 

진천 연곡가든을 추천하는 이유는 

다른 계곡들과는 달리 계곡물 위에서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절때 홍보를 위한 글은 아니구 이런 곳이 있다~ 라는 것을 알려드릴려고 글을 쓰게 되었어요ㅎㅎ

 

주소 : 충청북도 진천군 김유신길 505-10

영업시간 : 매일 10:00 - 18:00

정기 휴무 : X

주차장 : O (무료)

어떠신가요? 벌써 도파민 상승하죱??!

 

이처럼 발을 계곡물에 담구면서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어요 

 

하지만 자리가 넉넉하지는 않아서

담구면서 먹고싶다! 하시는 분들은 10시보다 좀 일찍 오시는걸 추천합니다

 

안그러면 더워서 기다리기 힘들어요 ㅠㅠ

 

 

메뉴는 2024년 8월 기준이고 

가격 어마무시하죠?? 

하지만 즐기기 위해서라면... 어쩔수없이 ㅂㄷㅂㄷ 

 

돈 많이 법시다 여러분

 

 

 

여기까지왔는데 가격보고 돌아설순 없어서 저희도 플랙스 했습니다!! 얍!

 

 

 

10시에 딱 맞춰서 도착했는데 사람 너무많은거 있죠?

 

우선 감성은 미뗫습니다 진짜...

벌써부터 쏘주한잔 땡기지만 운전을 해야되서 술을 포기하고 흑ㅠ

 

바로 자리맡고 올라가서 주문을 받았쬬!!

 

 

짠!

저희는 삼겹살과 도토리묵을 주문했어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셋팅하기 까지는 너무나 지옥이었지만

하고나니 싹 잊고 먹을 생각부터...

 

버너랑 불판, 음식들은 주문하되 가져오는건 모두 직접 가져오셔야 해요

 

단점은 자리잡는 것도 있지만, 가져오실 때 넘어질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합니다

계단이 바윗길이라 위험해요!! 

 

막내가 세팅합시다ㅋ

 

 

물이랑 음료도 준비됐고 

 

진짜 거침없이 흡입했어요~~!!

 

 

근데 진짜 1시간도 안되서 거의 다 먹은거 있죠??

 

 

설마 여기서 끝났겠어요? ㅎㅎ

 

 

 

 

 

 

 

 

 

 

 

여름하면 무조건 수박이죠!!

 

사실 이거때문에 여기왔습니다 ㅎㅎ

 

저희가 수박 한 통을 샀는데 4명에서 먹기엔 너무 커서

반쪽은 옆테이블 드렸습니다~!!

 

하필 단체석이어서 한꺼번에 감사인사를 받는데 너무 부담을ㅜ

 

아무튼!!!

 

 

감성 미뗬습니다요

 

이렇게 수박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는데 정말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일찍 나오는 것도 너무 힘들었지만 막상 이렇게 자리를 잡고 시간을 보내니

너무나 뿌듯하고 제 자신이 대견스러웠습니다 ㅎㅎ

 

 

다음에 또 여기 오고싶네요 

여름아 기다려라ㅏㅏㅏ

 

 

 

오랜만에 만난 형 누나들이라 일찍 끝내기는 아쉬워서 

가는 길 카페에 들려 커피 한 잔을 하고

 

보드게임 까지 마무리해서

 

무사집도착을 했답니다 ㅎㅎ

 

 

이번 여름에 진천에 있는 연곡 가든을 다녀와봤는데요

 

결론적으로는 정말 좋았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고 

많은 사람들이 발을 담궜는지 점점 물이 따뜻? 해지는거...ㅋㅋㅋㅋ

 

그래도 한 번쯤은 경험해보시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이상 솔직후기 민EH 였습니다 ㅎㅎ

 

다음에 또 봬요 안뇽!!